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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프리헷

매장·성장 무인카페에 사람의 온기를, 프리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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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뉴스보도일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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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뉴스가 카페프리헷 조순범 대표를 인터뷰했다.

교사로 일하며 노후를 고민하던 조순범 대표는 부업을 찾다 무인카페를 접했고, 전국 무인카페 약 100곳을 직접 둘러본 뒤 품질을 높이면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해 창업했다. 블로그에 창업 과정을 기록하자 가맹 문의가 이어졌고, 2021년 10월 서울 창신동 1호점을 시작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 2026년 10월 기준 누적 244호점을 열었고 251호점까지 가맹계약을 마쳤다.

카페프리헷은 빠른 테이크아웃 중심의 저가 커피와 달리 손님이 머무는 공간을 지향한다. 전자동 머신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에티오피아 원두를 쓰고, 자체 로스팅 공장 01ROASTERS를 운영한다. 매장 소품과 배치는 디자이너가 맡고, 슈퍼바이저가 정기적으로 매장을 점검한다.

행정안전부 지방행정 인허가 공공데이터를 카페프리헷이 집계한 결과(2026년 9월 기준), 개점 후 2년이 지난 매장 135곳 중 2년 안에 폐점한 곳은 1곳(0.7%)이다. 2024년과 2025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우수 프랜차이즈로 선정됐고, 2026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무인카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조순범 대표는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예산보다 지역 손님이 무엇을 원하는지 먼저 살피고, 업종에 맞는 입지와 오래 운영할 수 있는지를 따져 보라고 조언했다.